닫기

경과원, 명실상부 최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1010005136

글자크기

닫기

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1. 11. 10:44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서 리더십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책임계약 평가 우수 '2관왕'
경과원 국가생산성대회 리더십 부문 표창 수상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7일 서울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해 정부부처 평가와 도지사 기관 표창을 잇따라 받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과원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관혁신을 위해 새로운 조직·미션·비전을 달성하고자 'GBSA 2.0' 체계를 구축·운영한 경영성과가 인정됐다.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기관통합 이후 최초 1등의 실적을 거뒀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행정과 모든 보고를 태블릿PC를 이용해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RE100 경영 실천을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4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같은 날 경과원은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정원 증원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책임계약은 김동연 지사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경과원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G-펀드 조성 △소재·부품·장비 기업 공급 안전망 확보 및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를 위한 26개 사 지원 등 2개 분야의 책임계약 사업을 벌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연이은 수상은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펼쳐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