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구 달서천5구역 민간투자사업 예타면제…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청신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0010004829

글자크기

닫기

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1. 10. 15:22

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탄력
2694억 투입 2027년 하반기 착공, 2032년 완료 예상
[붙임] 2 사업 위치도
사업 위치도./대구시
대구 달서천5구역 민간투자사업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10일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사업비 2694억 원 중 국비 80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민자 적격성조사 검토가 마무리되면 국회 한도액 승인 후 민간투자사업 심의와 제3자 제안공고 등을 거쳐 2027년 하반기에 공사 착공 2032년에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성공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우수와 오수 분류화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