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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앵랑 함평군의원, 차별화된 특화품목 등 4건 현안사업 군정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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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1. 07. 08:20

농산물 가공화를 통한 제품의 중요성 역설
윤앵랑 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원(오른쪽)이 지난 6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의회
윤앵랑 함평군의원이 지난 6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특화농산물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7일 군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전날 △차별화된 특화품목 육성 △함평 실내수영장 운영개선 △해보면 아파트 건축에 따른 대응방안 △산단분양 및 운영개선 등 4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

윤 의원은 군정질문 첫 질의에서 함평군의 주요산업이 농업임에도 불구하고 특화농산물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특화품목을 개발하고 농산물 가공화를 통한 제품 상품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함평실내수영장 관련 질의에서는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영장 건립과 관련, 실내 수영장 임시 운영 기간에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해보면에 건축 중인 419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앞으로 사업계획승인을 얻었거나 사업승인 예정인 983세대를 포함하면 총 1402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로개설이나 해양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고용창출, 인구유입 등에 있어 농공단지 4개소와 동함평산단 1개소 등 관내 산업단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분양이나 분양 후 미운영되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를 당부했다.

윤앵랑 의원은 "이번 군정질문이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관심 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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