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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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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11. 05. 08:50

수도시설 15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진행
(총무과)  상주시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한파에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평년 대비 빠르게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 한다고 5일 밝혔다.

동파방지 추진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한파 기간에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및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상하수도 동파방지 대책반 구성 및 7개 협력업체와 함께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 3월까지 요금고지서 및 수도검침원을 통해 계량기 보온 방법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수도시설 중 상습 동파지역 및 급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동파 우려 지역 중점 관리에 나선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파의 주요 원인이 수도 계량기 보온조치 미비, 장기공가, 장기외출 등으로 가능한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수돗물을 가늘게 흐르도록 조치함으로써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 "수도시설 동파 시 시민의 생활에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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