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은 지난 2일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고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 고창 9개 클럽 약 200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는 일반부 남녀 개인전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는 고인돌클럽의 김강백 선수, 여자부는 행복클럽의 백순자 선수가 우승했다.
심덕섭 군수는 "파크골프는 고창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군민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