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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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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11. 04. 08:54

공간혁신구역,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우수사례 돋보여
(총무과)  상주시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는 11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 서승현 주무관이 상주 미래도심을 재디자인하다 사례로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서 주무관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 선정을 통해 시청사·문화회관 등의 이전 후적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도심 기능강화 및 도시 공간구조 개편 등 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은 성주호 팀장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신규(전입) 직원 주거정착 지원 사례, 조용준 팀장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정책! 상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엄정달 주무관 △계약원가심사 운영방식 개선에 따른 예산낭비 방지 사례, 김지현 주무관 △상주화폐 선불카드 발행 및 캐시백 공모사업 선정 사례, 장예빈 주무관 △라이브커머스 전문 농업인 육성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팀 선발에서는 최우수팀으로 재난방재팀 △예측불가의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재난방재팀은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차 사전심사 및 2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3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을 최종 확정했다.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 수여와 함께 인사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상을 주도해 협업과 소통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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