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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경북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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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11. 04. 08:43

안전문화 정착 업무 등 적극적인 노력 성과
안전재난실
강영석 시장(왼쪽 네번째)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경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부서 직원들과 기념촬영 했다/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평가에서 경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수상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각종 재난예방·수습·복구, 안전시책 개발, 안전문화정착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대가로 이루어낸 것이다.

또 안전총괄 부서인 안전재난실 재난방재팀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 선발에서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적극 추진', '내서면 서원리 재해취약지역 정비', '인명피해우려지역(급경사지) 인명피해예방 철저'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 등 5개의 적극행정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시는 이안면 구미리 일원에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의 통수능 부족 등에 따른 생활권 단위의 종합정비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비 416억 원 '지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밖에 CCTV관제팀은 2024년 상반기 도내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돼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 및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힘든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상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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