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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Invest Korea Summit 2024’에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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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11. 04. 08:56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청 전경/홍화표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 서울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4'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정책과 투자 환경을 홍보해 외국인의 투자유치를 한다고 4일 밝혔다.

'Invest Korea Summit 2024'는 대한민국투자진흥공사(KOTRA) 내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 FEZ·지자체 홍보관은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한다.
올해는 △반도체&바이오 △모빌리티&우주항공 △AI&복합물류 △이차전지&수소 분야 홍보관이 꾸며진다. 18개 경제자유구역(FEZ)·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중점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홍보하게 된다.

시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외국인과 기업의 투자 유치 노력을 기울인다.

용인시 반도체정책과 관계자는 "'Invest Korea Summit 2024'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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