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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건축물 기획 전문가 2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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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11. 01. 10:16

공공건축물 기획
용인특례시가 공공건축물 기획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 사진은 공공건축가가 심의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전경/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의 디자인 품질과 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기 위해 건축·도시·조경·설비 분야 자문과 설계, 심사에 참여할 '제4기 용인시 공공건축가' 20명을 1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내년 1월 9일부터 2027년 1월 9일까지 건축·도시·조경·설비 분야 사업의 설계 자문과 공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설계비 1억원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설계 및 지명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설계단계부터 자문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공공건축가 선발부터 설비 분야를 추가해 3명의 전문가를 선발하며 건축 분야는 14명, 도시 분야 2명 조경 분야 1명을 각각 선발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 관련 기술사 및 전공자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시 공공건축과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력을 높이기 위해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간 공공건축가를 도입 운영하고 있으니 역량있는 건축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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