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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영광지사,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 ‘눈길’…수질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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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0. 30. 09:54

환경정화활동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9일 묘량면에 위치한 불갑저수지 주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어촌공사 영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가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영광지사는29일 묘량면에 위치한 불갑저수지 주변 및 불갑저수지 용수가 흘러가는 군염 용수간선 주변의 부유 쓰레기 수거 등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엔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불갑저수지 제당 및 상류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군염 용수간선 내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병행 실시해 내년도 영농 준비 및 수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불갑저수지는 영광군 관내 최대규모의 저수지로 총저수량이 1689만톤으로 공사관리 농경지의 53%에 해당하는 320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정경훈 영광지사장은 "지속적인 저수지 용수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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