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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원자력연구원 연구자 대상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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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0. 29. 15:44

소동물(설치류) 핸들, 보정, 투여 등 실습 전임상 연구역량 향상
[붙임]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전경./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 연구원을 대상으로 소동물(설치류)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원의 전임상 연구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이론 교육은 물론 동물의 핸들, 보정, 투여, 부검과 여러 가지 채혈법을 실습했다.

교육 받은 연구자들은 "전임상 전문가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향후 진행 될 실험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더불어 동물실험에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답답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임상 분야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인력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시설, 국제 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등 국내외에서 인증을 받아 우수한 환경에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신뢰성 높은 고품질의 질환동물모델 유효성 평가, 초기 독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수준 높은 실험지원으로 바이오기술개발과 의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전임상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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