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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광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는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와 연대해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광군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전남사회적기업·마을기업·남도협동조합·자활기업협회 등 4개 단체에서는 64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의 전통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700여 명의 방문객에게는 사회적경제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는 상호협력과 연대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