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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 지역 4개기업 세계시장 진출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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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0. 28. 11:05

전자 디스플레이 전시회 '일본 파인테크' 참가
세계 시장에 혁신적인 홀로그램 기술 선보여
확인한다(전시회 부스 시각자료 2)
사진은 익산시 홀로그램 전시회 부스./익산시
홀로그램 선도도시 전북 익산시가 국내 9개 기업과 함께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파인테크(FINETECH)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파인테크 2024'는 전 세계 기술 제품이 출품되는 전자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익산 지역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엑스알 △정완컴퍼니 △케이홀로 △토모텍 등 4개 기업이 함께한다. 타지역 기업인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 △피앤엠 △아로씽킹 △크리에이티브닷 △홀로그래미카 5개 기업도 동참한다. 이들 기업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혁신적인 홀로그램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홀로그램 산업 관련 해외 바이어나 투자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수출 매출을 향상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전북디지털융합센터(전북테크노파크), 키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원광대학교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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