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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한 공동주택 근간 방범 소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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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10. 28. 08:41

소방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464곳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연 방범·소방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64곳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및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441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방범 교육에서는 유효주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와 절도범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알려줬다.
소방안전교육은 전재우 용인소방서 소방장이 강사로 나와 '소방안전:화재 사례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소화와 연소에 대한 이론 수업과 요즘 관심사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애쓰는 공동주택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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