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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박정희 광장에서 독도의 날 플래시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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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0. 25. 17:46

제124주년 독도의 날 독도사랑운동 펼쳐
대륜중 학생 미래세대 올바른 독도 의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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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독도의 날 기념행사, 동대구역 박정희광장./대구시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 25일 대륜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30명이 참여한 독도의 날 플래시몸이 펼쳐져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해 독도를 알리는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 주권의 의미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독도바르게알기 운동본부 서포터즈 50명이 함께해 참가자들과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륜중학교는 독도교육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독도 관련 활동을 하고 있어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지킴이 우수학교로 선정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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