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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지는’ 용인시의회…‘교육으로 중무장’ 의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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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10. 24. 15:34

전 의원 대상 폭력 예방 및 반부패 청렴 교육
하반기 의정활동을 위해 15가지의 의원 역량강화 교육
용인특례시의회 전경
용인특례시의회 전경/홍화표 기자
9대 용인시의회가 확 달라지고 있다.

우선 용인시의회는 회기 중 '시 집행부와 일문 일답' 시정질문 방식을 도입했다. 여기에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 많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의원 역량을 강화할 태세다.

24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하반기 의정활동을 위해 15여 개의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크게 '의원 필수 교육'과 '의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구분된다.
필수 교육은 폭력 예방 및 반부패 청렴교육으로 전 의원 대상이다.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은 의원들의 필요성 조사에 따라 맞춤형 민간교육기관 위탁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고위직 대상 통합 예방교육, 상임위별 맞춤형 의원 교육, 공직선거법 및 SNS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용인특례시 기금 & 특별회계, 민간위탁 A부터 Z까지, 액티비티 의정활동 전략, 성과관리에 대한 모든 것,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SNS활용 의정활동 등 15여개에 달한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시정의 한축인 시의회의 의정 활동이 시의원들의 역량에 따라 좌우되어 시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가능한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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