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기에, 도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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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위원장은 전반기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예술인 기회소득 조기 집행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역의 의견을 경청하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정책 현안에 대해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 위원장의 입법 활동도 돋보인다. 황 위원장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공공체육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개방해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축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과 지역 관광의 핵심인 지역축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도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이에 따라 부여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 관련 근거를 마련해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었다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았다.
황대호 위원장은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 자세가 옳았다는 평가로 받아들이고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