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주시 고구마 캐릭터, 명물이 되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3010012692

글자크기

닫기

여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0. 23. 10:35

여주시, 고구마 조형물로 지역 특산물 홍보 강화
여주시 고구마 캐릭터 명물이 되나
여주시 고구마 캐릭터./여주시
고구마 조형물이 여주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여주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축제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 정도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주시고구마연구회가 제작한 고구마 조형물은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이후 여주의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더불어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고구마 캐릭터 풍선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은규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은 "여주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조형물을 제작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고구마 캐릭터를 통해 여주 고구마의 매력을 느끼고 더욱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창현 여주시 기술보급과장은 "고구마는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지역 특산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