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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과축제, 감홍사과 ‘대박’…12만여명 방문 6억4천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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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10.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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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도립공원에는 주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장성훈 기자


지난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 경북 문경시 '2024 문경사과축제' 이틀 만에 12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고, 감홍사과는 6억 4000만 원이 팔렸다.

개막식 당일에는 6만여 명이 방문해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해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 개막일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오는 24일에는 축제 야외공연장에서 문경감홍사과를 홍보하기 위한 애플데이 행사가 열리며 문경관광호텔에서는 문경사과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문경사과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26일에는 박지현, 마이진, 윤윤서 등이 출연하는 토요 트롯 in 문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사과축제는 27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알록달록 단풍이 수놓은 문경새재를 걸으며 검붉은 문경감홍사과의 맛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됨>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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