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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시정주요현안에 대한 시정 송곳질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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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성서 기자

승인 : 2024. 10. 21. 13:07

전혜연, 김상수, 한송연, 정현미 의원 현안에 대한 질의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시정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은 전혜연(왼쪽부터)·김상수 ·한송연·정현미 의원/시의회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남양주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안에 대한 각 의원들의 송곳같은 시정질문이 이어져 이목이 쏠렸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남양주의회의 시정질문은 전혜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을 시작으로 김상수(더불어민주당·별내면, 별내동)·한송연(더불어민주당·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다산1동, 다산2동, 양정동)이 나서 지역 내 주요민원과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혜연 의원은 △선량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 정책을 마련하고 △묵현 복지문화센터를 증축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상수 의원은 별내면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최단시간에 별내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신설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한송연 의원은 덕소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 전, 와부지역 청소년 전용 공간 부재를 해소할 수 있는 청소년 시설 조성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정현미 의원은 다산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지연사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와부지역 청소년 전용 공간 부재를 해소할 수 있는 청소년 시설 조성 방안에 대해 조치계획을 답변하였으며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실국소장이 답변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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