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최승선 김제시의원 “농정 전략 전면 재수정하라” 촉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5010007646

글자크기

닫기

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0. 15. 14:05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탈락에 대한 반성과 정책 재편 요구
스마트팜과 종자산업은 김제시 성장동력…농정혁신 주문
최승선 의원
김제시의회 최승선 의원
전북 김제시 농정 전략을 전면 재수정을 촉구하는 발언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15일 김제시의회 최승선 의원은 제28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성주 시장이 신년 업무계획에서 '농업 수도로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선언했지만, 최근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발표에서 김제시의 3개 사업이 공모에서 탈락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보력 부족, 전문성 결여,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이번 공모 탈락으로 인해 스마트팜, 종자산업, 논콩산업의 핵심 기반에 차질이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그는 "스마트팜과 종자산업은 김제시의 전략산업이자 성장동력"이라며 집행부의 반성과 정책 재편을 통해 종자산업과 논콩산업의 전략구성을 촉구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김제시가 농생명지구 지정 실패를 극복하고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력히 당부하며, 농정 혁신을 이끌 동력을 제시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