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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통합의학 요람 장흥서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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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10. 14. 11:33

18~22일 ‘100세 시대~’ 주제 진료체험·학술교류 등 다채
전남도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홍보물
통합의학 메카인 전남 장흥군이 건강한 삶의 장을 여는 통합의학박람회를 연다.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결합해 전인적인 건강을 돌보는 100세시대 대한민국 유일의 환자 중심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에서 펼쳐진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개막,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대구 전인병원과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이 참여해 통합의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 장이 한층 강화됐다.
또 어싱길, 맨발 지압존, 야외 약초 족욕장 등 통합의학적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방문객이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을 직접 경험하도록 준비했다.

박람회 기간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등 총 6개 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전국의 대학병원, 대학, 협회 및 단체 등 110여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료와 통합의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통합의학의 미래를 체험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100세시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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