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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농악의 보존과 활성화 ‘온힘’…12일 제6회 고창농학한마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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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0. 13. 09:19

영예의 대상은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이 차지
심덕섭 군수 "고창농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창농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
고창농악한마당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12일 '제6회 고창농악한마당축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제6회 고창농악한마당축제'가 고창농악단연합회와 고창농악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12일 모양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창농악의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간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농악한마당축제는 '제51회 모양성제' 축제 기간에 열려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더욱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13개 읍·면 농악단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고창 농악 특유의 흥과 멋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맘껏 선보이며 고창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영예의 대상은 뛰어난 실력으로 멋진 공연을 펼친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해리면 해풍 농악단, 은상은 성송면 구황산 농악단이 수상했고, 응원상은 흥덕면 배풍, 고창읍 고인돌 농악단 2팀이, 개인상은 유동기(공음면 참나무정), 고미순(부안면 수강산)씨가 각각 수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농악한마당축제를 통해 고창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고창농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고창군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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