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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식에는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지역주민과 공사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영광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공사가 마침내 완공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간선교통망 확충으로 도로이용자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성과 홍농을 새롭게 잇는 국지도 15호선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도로 연장 5.6㎞, 도로 폭 19.5~25m(4차로), 교차로 6개 등 사업비 949억 원을 투입, 2015년 말 공사 착공해 지난 9월 공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