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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과 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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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10. 10. 13:46

이 시장, 테네시주와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 이어가길 기대
이민근 안산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9일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만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9일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과 만나 양 도시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방문단 일행의 안산시 방문은 올해 초 '기업도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등 경제사절단이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에 걸쳐 교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기업 유치를 위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최근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 사안에 대해 어필했다.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은 "안산시 방문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규모 산업단지를 보유한 안산시 현장 시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기업도시로서 기업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테네시주와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지속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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