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완주군, 이서 혁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순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0010005012

글자크기

닫기

완주 윤복진 기자

승인 : 2024. 10. 10. 13:50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 층별 공간구성·평면계획 마무리
종합사회복지관건립순항
전북 완주군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마무리 단계의 중간 보고회 및 자문단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이서면에 들어설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마무리 단계의 중간 보고회 및 자문단 의견을 청취했다.

이서혁신 종합복지관은 이서면 용서리 인근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1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문성철 완주부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종합사회복지관 완공 후 주민접근 편의성에 대한 적극적인 고려와 복지관 진입시 원활한 차도변경에 대한 예측, 향후 벌어질 주차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우수 사회복지관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지난 4월 설계에 착수했다.

현재는 층별 공간구성 및 평면계획을 마무리한 상태로 설계 경제성 검토, BF인증, 설계안전성 검토, 지방건설기술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초 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종합복지관 완공시까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종합복지관이 복지 거점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