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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11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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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0. 10. 10:28

본관 지상 3층 규모 총 12실 운영
별관 최대 8명~10명 수용 객실 보유
1. 임실군, 성수산 왕의 숲 자연휴양림 휴양관 정식 개장
임실 성수산 왕의 숲 자연휴양림 휴양관 전경.
전북 임실군은 오는 11일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성수산 왕의 숲 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관이 정식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수산 산림휴양관은 기존 개인 소유의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매입하여 노후 시설물들을 철거 후 산림휴양관 본관 신축 및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산림휴양관 본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세미나실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 2개와 2층과 3층 각각 5실씩 총 12실로 구성되어 있다.

별관에는 최대 8명~10명 수용 가능한 객실도 보유하고 있어 단체 이용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휴양관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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