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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스포츠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 안내원의 수상 안전 사항과 노 젓는 방법 등을 배운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카누 체험이 열리는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과 차로 15분 거리로 용궐산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일석이조의 관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신청은 전화(섬진강 수상레저연맹)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 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단,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