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충남 청년농·도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열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8010003673

글자크기

닫기

내포 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10. 08. 11:56

9∼10일 예산서 '제1회 청년농부 4-H 농업 페스티벌' 개최
청년농·도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열린다
충남도 청년농부 4-H 농업 페스티벌 안내 웹포스터/도.
충남도 내 청년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인 '제1회 청년농부 4-H 농업 페스티벌'이 9∼10일 예산 내포보부상촌에서 열린다.

8일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청남도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한국4-H충청남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년 농업인과 대학 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선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마켓)이 운영된다. 마술·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애완돌 만들기·가래떡 굽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축제 입장권 가격은 1만 10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민은 할인된 75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이 직접 기획한 소통·화합의 축제가 청년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청년 농업인을 대표하는 4-H회를 중심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간 만남이 확대되고 농산업 인재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4-H연합회는 회원 규모가 6000여 명에 달하는 청년 농업인 대표 단체다. 청년 농업인 경쟁력 향상과 농업·농촌 변화 선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