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산시, ‘2024년 안산 음식문화제’ 통해 안산 음식문화 우수성 알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7010003019

글자크기

닫기

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10. 07. 13:57

바고찌부터 포도꿀떡까지, 안산 향토 음식 한가득 마련
안산음식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4년 안산 음식문화제'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왼쪽)이 떡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지역 음식문화축제인 '2024년 안산 음식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음식문화제는 안산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장에는 △음식문화 및 식품안전 체험관 △향토 특산품 및 향토음식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지역 내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바지락 칼국수와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안산 쌀로 만든 포도꿀떡,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 등이 가득한 향토음식관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안산 특산품인 장류와 소금, 우수식품기업 제품 체험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고찌 등 안산의 대표 먹거리가 전국에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향토 음식과 우수식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