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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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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4. 09. 30. 17:00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개관
30일 박경귀 아산시장(왼쪽 네번째)이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개관식 참석자들과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동부권 주민 복지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이 배방읍에 분관 세교복지관을 개관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30일 아산배방LH15단지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교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코이앙상블의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기관라운딩 행사를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을 아산탕정LH7단지에서 운영해 왔으며, 9월 아산배방LH15단지로 이전하면서 '세교복지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세교복지관은 연면적 509㎡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배방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실상부한 거점 종합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시장은 "LH15단지 주민분들의 성원으로 세교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교복지관을 통해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효도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관식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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