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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식당은 일반음식점을 급식소로 지정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루 한 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 사업을 시작해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접근성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가 완료된 요식업체다. 해당 요건을 갖춘 음식점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구는 동행식당 모집 완료 후 대상자별 지정 식당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인원은 50명이다.
대상자는 하루 한 끼 동행식당을 이용하고 지급된 급식카드(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동행식당 운영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증진은 물론 안부 확인 등으로 취약계층 돌봄에도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