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대사관 직원 동참 해양 보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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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립해양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해변플로깅에는 해양과학 관련 유관기관과 특별기획전을 위해 방문한 노르웨이 대사관의 직원들도 적극 참여했다.
해변플로깅은 해양 쓰레기 수거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으로 수집된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친환경 기념품 제조에 활용되며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로 사용된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은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울진의 바다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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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는 "후정해변에서의 해변플로깅 활동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지속 가능한 해양 보호 활동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