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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신체적·인지적 기능을 증진, 보완할 수 있는 기기이다. 올해 보급대수는 419대로 당초 목표인 320대보다 99대가 증가한 규모다.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958명이 신청했으며 장애 정도와 경제 여건 등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보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7월 말까지 일반 보급대상자는 기기 제품가격 2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0% 정도를 납부하면 기기를 보급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장애특성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