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농어촌 영광지사, 선제적 저수지 수위 조절 등 안전영농 박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424010013192

글자크기

닫기

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04. 24. 12:26

23일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 개최…선제적 저수지 수위 조절 등
안전영농
정경훈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이 23일 2024년 물관리현장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후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저수지 수위 조절 등 안전영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따르면 전날 지사 운영대의원, 지역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이어 △물절약 홍보를 위한 동영상 시청 △광주지방기상청 이병철 기상전문가의 기상정보 활용 교육 △공사 물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수리시설감시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에 이어 현안사항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사 운영대의원 및 농업인들은 영농기 이전 △오동저수지 사통 누수 보수 △백수1지구 홍수대비 임시 배수펌프 설치 △길용양수장 용수로 확대 △지산배수로 도수로 공사 실시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시설 확대 등 올해 풍년 영농을 위해 힘써준 지사 전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경훈 지사장은 "선제적 저수지 수위 조절 외에도 양배수장 사전 점검 및 운영 통한 기후 위기 대응책 마련과 기후를 포함한 각종 위험 요인 대비를 위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안전 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