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특별방역상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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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관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국장, 제주·서귀포시 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도민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하지만, 공직사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10월 3일까지 기존의 방역상태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의 하향 조정과 관련 변경되는 방역 세부지침을 도민들께 상세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