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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단속은 제주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고, 심각한 교통체증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자치경찰단은 이날부터 3주간 관광경찰을 투입해 △교통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금연구역 내 흡연 △렌터카 호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은 올 상반기 제주공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렌터카 호객행위 범칙금 부과 47건, 금연구역 흡연 42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296건을 적발해 담당부서에 통보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불법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