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트럼프 이란 문제에 여유 보여 “시간 압박 전혀 없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628010017389

글자크기

닫기

이민영 기자

승인 : 2019. 06. 28. 13: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미국의 갈등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大阪)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기자들에게 이란 문제와 관련 “우리는 시간이 많다. 서두르지 않는다. 그들은 천천히 해도 된다. 시간의 압박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결국에는 잘 풀리기를 바란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좋은 일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그에 관해 듣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26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과 전쟁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그러나 무엇인가 일어난다면 우리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그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민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