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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한반도 핵 문제와 북·중 관계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평양 공항에 도착해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영접을 받았다. 환영행사에는 성대하게 열렸으며 북한 고위급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시 주석은 1만 명에 가까운 환영 인파에 인사를 건넨 후 김 위원장과 함께 이동했다. 시 주석은 중국 최고 지도자로는 14년 만에 북한을 방문했으며 외국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금수산 태양궁전에서의 환영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