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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9월 도입돼 올해 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던 I-MOD 서비스를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인 내년 6월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iH는 I-MOD 서비스 연장사업 사업자인 선진버스(운송차량 운영)와 현대자동차(운송플랫폼 운영)와 협업해 기존 서비스 사업내용과 동일하게 내부 이동지원 I-MOD 버스 4대와 출·퇴근 이동지원 MODU 버스 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I-MOD 및 MODU 버스의 실시간 예약 및 호출은 내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의 '셔클'앱으로 통합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장 사업 시작 전 기존 앱인 'I-MOD' 및 '네스트이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가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대성 iH 신도시사업처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리한 I-MOD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