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관람객 겨냥한 참여형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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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라인업으로는 16일 어린이 놀이형 뮤지컬 '라푼젤'을 시작으로 '미운 아기 오리'와 더불어 전통 전래동화를 뮤지컬로 재해석한 '콩쥐팥쥐', 역사 과학극 '조선과학해결사'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들과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벌룬 퍼포먼스, 어린이 매직쇼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교육적 가치를 담은 내용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눈과 귀를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된 이번 무대는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한민규 선비세상 사업국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 시리즈를 통해 영주 선비세상이 겨울철 대표 실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