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캐시아드 빈야드' 2종 독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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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새.파란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 출시와 함께 이마트 계열사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골든블루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이마트 계열사인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매장 내 행사 매대를 설치하고 골든블루 쿼츠가 가진 36.5도 부드러운 음용감과 고유의 독창적인 풍미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하이볼 패키지 형태로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쿼츠 하이볼 패키지는 골든블루 쿼츠 1병과 하이볼 글라스 1개로 구성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골든블루 쿼츠는 한국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골든블루 쿼츠 품질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음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이마트 계열사 일부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경우 매주 주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매주 목~일요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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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는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과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은 캐시아드 빈야드의 첫 출시 빈티지이다.
두 제품 모두 최고급 품질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수확 후 발효조에서 최대 5일간 저온 침용을 거쳐 30일 후 뉴 프렌치 오크(프랑스 중부 숲에서 새로 자란 참나무로만 만드는 통)에서 젖산 발효한다.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의 '호라'는 보르도 블렌딩 품종으로 깊은 자주빛을 띠며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균형감 있는 산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의 '파운딩 브라더스'는 캐시아드 빈야드의 가장 전형적인 와인이다. 55% 카베르네 소비뇽, 40% 메를로, 5% 카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검은 체리, 초콜릿과 같은 향과 유칼립투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런던에서 열린 '나파 밸리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세계 최고 와인 평론가인 젠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이 최고 점수를 주며 1등으로 꼽히기도 했던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