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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5일 서대구역 광장과 주차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설의 안전관리와 환경조성 등 운영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이번 개장으로 시민들과 철도이용객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낙후된 역세권 개발 활성화의 시작접이 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비 570억원은 투입해 서대구역네거리에 조성한 광장과 주차장(2개)은 2019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2년 보상협의와 수용을 거쳐 2023년 1월 공사 착수 해10월 말 준공했다.
중앙광장은 1만 4000㎡ 규모로 다양한 나무를 심은 녹지 공간과 공연을 위한 야외무대, 산책로가 설치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의 관문인 서대구역 광장과 주차장은 시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공간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낙후된 서대구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