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블랙프라이데이 코앞…BC카드, ‘쇼핑족 잡기’ 나섰다

'씽(Sing)나는' 할인 이벤트 진행

BC카드는 '씽(Sing) 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대형마트에서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BC카드

11월 세계적인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BC카드가 쇼핑족 확보에 나섰다. 대형마트부터 제과점, 편의점 등까지 전 유통업계를 아울러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BC카드는 '씽(Sing) 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C 바로카드를 비롯해 11개 BC 회원사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하는 회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11개 회원사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이다. 단, 법인·선불·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우선 신세계그룹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대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쓱데이' 행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BC카드 회원들은 이마트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기간별로 식품류(수산물, 육류, 김장채소 등)부터 인기가전 제품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땡큐절'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부터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헤택을 받을 수 있다. 땡큐절을 놓친 고객들도 BC카드 할인을 오는 27일까지 받을 수 있다.

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진행되는 할인 행사도 있다. 오는 11일까지 이마트24에서는 BC카드로 빼빼로 2개 구매 시 추가로 2개를 증정한다. CU와 세븐일레븐에서도 빼빼로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GS25에서는 페레로 로쉐 초콜릿 행사상품(3개입, 5개입) 2개 구매 시 추가로 2개를 제공한다. 단, 1회 결제 시 인당 4개까지만 구매가능하다. 추가 2개 제공 혜택을 받으면 총 8개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기간이 오는 9일부터 진행된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에서 직접 태그 후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SG, 쿠팡, 11번가 등 주요 코세페에 참여하는 온라인몰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할인해준다.

이외 제과점(뚜레쥬르), 편의점(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커피전문점(매머드커피,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온라인동영상서비스(티빙) 등 다양한 생활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11월 다양한 쇼핑 이벤트에 맞추어 BC카드 고객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11개 회원사와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