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육성 투자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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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6∼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제조업과 생산 자동화 기술 전문 박람회로 140개 기업과 3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평택시는 박람회에서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홍보관에서는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기업 인센티브 지원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수소도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주요 개발사업 △반도체 중심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을 집중 알리게 된다.
카이스트와 아주대학교 병원이 들어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안내 등 투자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차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면서"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의 여건을 확인하고 다양한 지원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오는 26일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설명회와 관련한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