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1박2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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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양군에 따르면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에서 솔로탈출은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되며 미혼 청춘남녀들이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1985~1999년생으로 영양군 관내 공공기관에 직장을 둔 미혼남성, 여성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종사 중인 미혼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