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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만의 매력, 9일 ‘탕! 탕! 탕!’ 온천특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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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4. 11. 05. 09:44

온천천 한마음 축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온천천 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온천천 한마음 축제 진행 모습.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행차했다는 온양온천만의 특징은 뭘까.

치유와 휴양 그리고 관광 등 온양온천 만의 가치를 담은 특화축제 '탕! 탕! 탕!'이 주말에 열린다.

이 축제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특히, 온양 원도심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살릴 주민주도 지역특화 행사로 민·관 협력을 통한 온양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가 목표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양온천의 정체성이 담긴 특화축제인 '제3회 온천천 탕·탕·탕'은 오는 9일 온천천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라는 기발하고 위트있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온천천에 물들다', '양성평등가치를 더하다', '온천천에 머물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굿즈 스탬프 투어 △목욕탕, 온천천 보름달 포토존 △양성평등 인권 가치 확산 전시 △주민화합 공연 및 젠더공감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가치 확산으로 원도심이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양 원도심의 지역특화 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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