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 시작하자마자 4200세트 완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4001551154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0. 25. 09:00

앳홈은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이 리필까지 모두 품절된 상태라고 25일 밝혔다. 

톰 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 단 15분 관리로 전문가에게 받았던 고가의 피부관리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홈케어 프로그램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2분기 매출 대비 3분기 매출은 241% 상승했다.

이는 최근 여배우 홈케어로 ‘톰 프로그램’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톰 자사몰에서 입고 물량이 완판되는 등 품귀 현상의 영향도 있었다. ‘톰 프로그램’의 인기는 이달 홈쇼핑까지 이어졌다.

지난 20일 톰 프로그램은 CJ온스타일 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 시작되자마자 4200세트가 완판이 되는 이례적인 화력을 보였다. 앞서 7일 톰 프로그램은 모바일 라이브쇼에서도 100만명이 한 번에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톰 업계 관계자는 “톰 프로그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량을 빠르게 확보 중에 있다“며 “그 중 톰 프로그램 리필의 경우,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재구매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원자재 이슈로 12월 말에 소량 입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