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3000명에 한정판 피규어 증정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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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잠실점 8층 행사장에서 오는 25~27일 주말 3일간 '아이큐박스'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하나뿐인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Very Important Baby)족' 고객의 증가세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 올해 1~9월 롯데백화점의 완구 및 아동 용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 수도 전년에 비해 10% 늘어났다.
행사에서는 토탈 완구 편집숍인 아이큐박스가 공식 수입 및 유통하는 총 100여 개의 장난감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플레이모빌'을 비롯해 '브리오'와 '플레이포에버' 등 해외 브랜드부터 '캐치티니핑', '미미월드', '옥스포드' 등이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방문 고객 1000명에게 '플레이모빌 50주년 기념 한정판 랜덤 피규어'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아이큐박스의 키즈 선물 편집숍 브랜드 '인더스토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은혜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아이큐박스 패밀리행사는 오직 1년에 1회만 진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 장난감 할인 행사"라며 "총 100여 개의 완구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단위 고객뿐만 아니라 '키덜트족'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