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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BMW 챔피언십 2R 우천 순연, 최혜진 등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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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10. 18. 16:17

18일 현지 많은 비로 진행 차질
최혜진과 신지은, 3위권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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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코스에 비가 많이 고여 있다. /BMW 코리아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현지 폭우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일 대회 장소인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 많은 비가 내려 2라운드를 제대로 다 소화하지 못했다.

조직위는 현장에 내린 많은 비 탓에 그린에 물이 고이는 등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지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이날 오후 1시 45분쯤 경기 중단을 선언하고 남은 라운드는 19일 남은 재개하기로 했다. 경기가 중단되기 전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해나 그린(호주)이 2라운드 9번 홀까지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과 신지은이 각각 10번 홀과 9번 홀까지 8언더파를 쳐 공동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선두에 4타 뒤진 3위 그룹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포함돼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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